인터파크가 크리덴셜스터핑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10억 2645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어요. 동일한 IP에서 대규모 로그인(1일 2백만 건 이상)을 차단하지 못한 이유예요. 팍스넷도 크리덴셜스터핑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3484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어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 FLO에서 28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에 3억 7895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어요. 유출된 개인정보 수가 ‘285명’ 대비 과징금 규모가 커 보이는데, 그 이유는 속기록이 나와봐야 알 수 있겠어요.

제약사 한독에서 해킹으로 고객인 의사와 약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어요. 회사는 6월 2일에 해킹 사실을 확인하여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는데, 통지 절차는 좀 늦게 진행됐어요.

다른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여러 대학을 해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대학에 알려진 사건이에요. 대학은 해킹당한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공개와 공유라는 대학의 전통적인 특성을 유지하더라도, 학생 개인정보와 대입, 성적 평가의 안전한 관리 면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겠어요.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에 관해 관련 보고서, 논문, 개정안을 두루 살펴본 좋은 기사예요. 각 분야에서 개인정보 관점에서 현행 법과 제도를 검토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많이 나와야겠어요.

채용관리 서비스 제공 기업의 구직자 개인정보 보호 이슈에 관해 업계의 한 CISO가 작성한 칼럼이에요. 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구체적인 용어와 숫자,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