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공포된 뒤 개인정보위원회가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있어요. 간담회에서 오가는 얘기를 통해 업계의 주요 관심사를 알 수 있어요. 하위 시행령과 고시 내용이 중요하겠어요. 5~6월이면 시행령 초안이 나올 것 같아요.

카카오 오픈채팅방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취합한 기사예요. 개인정보위와 KISA 등에서 조사에 나선다고 하니 이 논란의 사실과 원인, 대책에 관해서 지켜봐야겠어요.

발표 때는 정부정책이었는데, 실제로는 ‘대부중개사이트간 자율규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이런 건 ‘자율규제’의 영역은 아니겠지요.

3월 17일 공포된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사항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관점에서 설명한 칼럼이에요.

ChatGPT가 악성 행위를 하기 위한 도구로 악용하는 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ChatGPT를 이용할 때 입력하는 정보를 ChatGPT가 학습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이용 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라는 주의사항도 제시하고 있어요.

미국 이케아가 고객의 신용카드·직불카드 번호 5자리 이상을 노출했다가 집단소송을 당했어요. 참고로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는 ‘집단소송’은 규정되어 있지 않고, ‘단체소송’(제51조)만 규정되어 있어요. 수임료가 꽤 많네요.

바이트댄스 일부 직원이, 바이트댄스에 대해 폭로성 보도를 하는 기자들이 “기밀정보를 유출했다고 의심되는” 직원과 같은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회사 틱톡의 시스템을 통해 기자 위치정보를 조사했다고 해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과 접근 가능 항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