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트렌비 등 5개 업체가 개인정보 유출이나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네요.

“내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일탈"이라며 "직원 개인의 도덕성을 믿어야 할 뿐, 회사가 막을 수는 없다” 욕 먹을 소리를 했네요. 어렵더라도 노력하고 잘 설명해야지요.

3월에 이어 4월에도 유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여요. 사고가 나면 보통 가장 먼저 재발방지책을 세우고 구현하는데, 매우 드문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개인, 기업, 공공에게 개인정보 관련 문의나 사례 검색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네요. 기획 의도가 좋네요. 콘텐츠는 조금 보완할 필요가 있겠어요.

위치정보법의 개정으로 4월 20일부터 개인위치정보사업이 허가제에 등록제로 변경됨에 따라 방통위에서 5월부터 분기별 등록 심사합니다. 이번 분기 접수기간 5.20~27일.

3대 법적 쟁점 중 하나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호대책이에요. 정보주체로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인 것 같아요.

구글이 개발자컨퍼런스 Google I/O에서 개인정보와 보안에 관한 기능을 발표했어요. 2020년 6월 애플 개발자컨퍼런스 WWDC 2020에서 광고식별자 사용에 대한 앱추적통제(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을 발표했었어요. 두 회사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해 경쟁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