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유’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어요.

범인은 100만 명의 이름, 닉네임, 사용자 ID, 이메일 비밀번호, 생일, 나이대, 성별, 폰사진 등을 유출했다고 주장한다고 해요.

회사는 사이트에 올린 ‘개인정보 유출 고지 안내’에서 이름, 닉네임, 전화번호, 이메일(일부 암호화)가 유출됐다고 밝혔어요.

제목부터 ‘고지 안내’인 이 문서에는 놀랍게도 ‘사과’하는 내용이 전혀 없어요.

2015년에 SKT와 약학정보원 등이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검찰이 기소한 형사 사건인데, 9년 만에 대법에서 무죄 판결이 났어요.

당시에는 떠들썩한 사건이었는데, 재판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사건 발생부터 3심까지 관련 기사 올립니다😊

GA(General Agency)는 여러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 대리점인데요. 고객DB를 많이 확보하고 있고, 최근 보험 상품 비교 흐름이 뚜렷하게 형성되어서 일부 GA는 시장에서 보험사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도 있어요.

금감원이 GA의 고객DB 출처를 살펴보겠다고 나섰네요. 보험사 스팸 전화가 좀 줄어들까요?

AT&T에서 1억 900만 명의 ‘통신 기록’이 AT&T가 이용하는 클라우드서비스에서 유출됐어요. 실제 통화나 문자메시지 내용이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해요. 얼마 전 지난 3월 말에 사회보장번호, 이름 등 7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사고가 있었어요.

이용해 볼 만한 서비스예요. 이번 달 말부터 ‘Results about you'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