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이 어떤 분들에게는 ‘민감정보’가 될 수 있겠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공감했어요. 개인정보가 일상의 삶에 어떤 영향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사예요.

개인정보위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어요. 상당히 유용해요. 탈퇴 서비스는 언제 가입했는지 가물가물한 사이트를 찾아서 탈퇴할 수 있어요.

데이팅앱 서버를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훔치고, 회원과 회사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낸 범인에 대한 1심 판결이 있었어요. 골드스푼 회원들의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진행되고 있어요.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카카오톡 대화를 압수수색하는 경우 당사자에게 통지조차 하지 않은 행위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났어요. 2014년 사건 발생, 2016년 1심 판결, 2022년 대법원 판결.

현업 CPO들의 고민과 생각은 업무에 도움이 돼요. 이런 곳에 나오는 CPO들은 개인 역량도 필요하지만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원해 준다는 의미도 커요. 일할 수 있는 좋은 업무 환경 확보가 CPO의 중요한 업무인 셈이에요.

글로벌 대기업을 해킹해 세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랩서스(Lapsus$) 일당은 집요하게 표적기업의 내부 계정정보를 ‘집요하게’ 수집하여 쉽게 기업 내부에 침투했어요. ‘고도의 기술’이 필요 없었지요. 엄격한 2단계 인증의 전면적 적용만으로도 대부분 막을 수 있어요.

후행일 수밖에 없는 법령체계가 발전하는 기술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늘 논쟁이 되는 지점이에요. 법학자가 개인정보보호법 관점에서 AI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