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사칭해 총 107건의 가족·혼인관계, 주민등록번호, 주소, 직장 정보, 차량 정보, 부동산 정보 등 타인의 개인정보를 취득”했다니 놀라워요. 재발방지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골프클럽 세라지오GC가 ‘협력업체 문자발송 시스템’이 공격받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개인정보 유출 안내문’을 올렸어요.

이 골프클럽은 카카오의 손자회사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 관련 사업을 하는 카카오VX가 위탁 운영하고 있어요.

서울시가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로 서울 시민의 금융과 소비 패턴을 확대, 재현했다고 해요. 합성 데이터는 실제 데이터가 아니어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어요.

LG CNS가 합성데이터를 생성했다고 밝혔어요.

다양한 ‘Romantic AI 챗봇’이 쏟아져 나오면서 ‘친밀함’을 매개로 매우 사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모질라재단의 보고서가 나왔어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사촌이나 동료가 읽지 않았으면 하는 말은 AI 챗봇에 하지 말라”는 보고서의 제안이 설득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