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를 보니 위반내용이 6가지나 되네요. 서비스 개발에는 신경 쓰면서 개인정보 보호에는 관심이 없는 스타트업들의 현실. 다들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을 듯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개인정보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 개인정보 영향평가 또는 Privacy by Design을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해야.

호텔 숙박 개인정보는 ‘민감정보’로 정의되지 않더라도 그 자체가 민감정보일 수 있지요. 믿을만한 대형 그룹사에서 위탁운영했는데 오류에 의한 노출. 위탁사로는 난감하겠네요.

병원 제약사 영업담당자와 병원 담당자의 유착관계를 통한 환자정보 유출. 고의적이고 구조적인 불법 유출은 확실히 단죄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야겠어요.

지난 주 개인정보보호법학회가 주최한 웨비나의 내용 요약. 개인신용정보나 위치정보는 신규 기술이 아니지요. 일부 부처의 칸막이용 법이 문제. 개인정보보호법을 중심으로 정리 필요

가명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바꾸기 위한 정책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사고 한두 번 터지면 무너지지요.

구글의 주장이 실제 어떤 결과물로 나타날지 지켜봐야겠어요. 어쨌든 개인정보 보호로 방향을 튼 건 바람직